이별,이혼 그 후에도 삶은 계속된다
💃 회복의 춤

동반의존6강 과제

👤 내면사랑 📅 2021.04.15 02:34 👁 31
1.당신은 공동의존을 어떻게 정의하고 싶은가?

- 나의 존재를 타인에게서 찾으려하고, 그들이 요구하는 나의 모습을 증명해내고자 애쓰는 사람.

2. 당신은 자신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끼쳐 왔던 사람, 그리고 당신이 걱정하며 변화시키고 싶었던 사람이 있는가? 누구인가? 그 사람과 당신의 관계에 대해 두세 문단 정도의 글을 써보고 그것을 읽어보라. 어떤 느낌이 드는가?

아빠 - (과거) 내 인생의 롤모델
그와의 관계는 돈과 성공을 통해서만 유지되고, 발전될 수 있다. 내가 관심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느낀다. 그는 항상 바쁘고 자기 성찰을 잘 못한다. 방어와 공격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. 그래서 내 생각을 왜곡해서 받아들일까봐 어떤 이야기도 꺼내기 두렵고 조심스럽다.
* 슬프다. 절망스럽다.

엄마 - (과거)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여자
그녀와의 관계는 그녀가 나를 의지하도록 허용함으로써 그녀의 모든 부정적인 감정들을 공유하게 되었다. 그 우울함과 고통을 깊이 공감하고 그녀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었다. 켜켜이 쌓여있는 그녀의 무의식의 상처들은 말과 행동에서 뭍어난다.
* 화난다. 허무하다. 억울하다.

남편 - (과거)나를 속박하는 사람
나는 그를 불쌍히 여기며 결혼하고, 그의 삶에서 중요하고 없으면 안 될 존재로 자리잡기위해 내 자신을 희생하였다. 그런 그는 나에게서 뭔지 모를 답답함을 느꼈을테고, 잔소리와 통제를 하자 나는 그를 탓하고 싶은 유혹을 이기지 못한다. 그가 변했으면 하는 기대를 다시 하게 된다.
* 서운하다. 울적하다. 외롭다.

-> 정리하고 여러번 읽어보니 이 모든 생각과 감정들이 여전히 내 안에 있는것은 맞지만, 신기하게도 아주 조금씩 객관화 되어 상황들이 보이기 시작했다.
저 속에서 뒹구는 내가 안쓰러워보일 뿐, 뭔가 예전처럼 심장이 아플정도로 괴롭지가 않다.